대구시는 6월 2일 전국 최초로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과 「초연결 지능데이터 생태계 구축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으로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기 위해 나설 예정이다.
대구시와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원장 한선화, 이하 KISTI)은 2일 오후 4시 시청(상황실)에서 클라우드 기반 초연결 지능 데이터 생태계 구축 사업을 위한 업무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
「초연결 지능데이터 생태계 구축」은 올해부터 대구지역 택시 40여대에 센서를 부착하여 대기 환경, 생활 환경, 교통 상황, 유동 인구 등을 실시간 수집‧분석하는 시범사업으로, 이를 통해 빅데이터 기술, 가상 S/W 센서 기술, 인공지능 기술로 민간은 물론 공공 분야에 필요한 고차원 지능 데이터를 실시간 생성하고, 이를 통해 경제 활성화 및 시정 개선 등 실생활에 바로 적용하게 된다.
데이터 분석자료 공개는 본 사업이 안정화 될 때까지 충분한 테스트를 거쳐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KISTI의 「초연결 지능데이터 생태계 구축」 사업 협력을 통해 우리시가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고 스마트시티로 거듭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우리시와 KISTI가 머리를 맞대고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44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