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문소양교육 수업 장면

대천동대초등학교(교장 김영화)는 지난 3월부터 2017학년도 학교특색교육으로 「생동감·심미감·자신감 3감 문화예술 프로젝트」로 인문소양 프로젝트를 펼치고 있다.

인문소양 프로젝트는, 독서습관 형성을 통한 실천적 지식 습득 및 참학력을 제고하고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창의적으로 생각하고 행동하는 능력을 키우고자 통합적 독서활동을 추진하는 특색교육이다.

복도와 자투리 공간에 독서대와 다채로운 책을 비치한 ‘꿈꾸는 뜨락’ 만들어 학생들이 손쉽게 책을 만나고 지적호기심을 유발할 수 있는 행복한 책읽기 환경을 조성하였다.

즐거운 책읽기로 학생들의 행복한 꿈을 키우기 위하여 외부기관과 연계한 독서교육을 전개하고 있다. 충청남도서부평생학습관과 연계한 ‘쏙닥쏙닥 아침독서교실’을 운영하여 수요일마다 전교생이 동화구연으로 재미있고 행복한 아침을 시작하고 있다.

또한, 보령도서관과 연계한 돌봄교실 ‘즐거운 이야기 독서프로그램’과 특수학급 ‘찾아가는 독서프로그램’을 수요일 방과후시간에 운영하여 다양한 그림책을 읽으며 지속적인 독서습관을 형성하고 있다.

학년별로 연 2회 1권의 책을 선정하여 학생들이 함께 읽는 ‘1 Book 1 Class’ 운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교사들의 ‘책 읽는 소리’ 독서연구회와 학생들의 ‘다독다독(多讀多讀)’ 독서동아리 운영으로 교육공동체가 함께 자율적인 토론활동과 공유를 통해 함께 성장하는 학교문화를 조성하고 있다.

4·5월 다독학생 표창을 받은 문○○학생은 “책의 주인공이 되어서 여러 가지 상상을 하면 재미있어요. 이렇게 상을 받아서 정말 좋아요. 친구들과 함께 책 읽는 즐거움을 나눌 거예요 ”고 소감을 전하였다.

앞으로도 행복한 책읽기 독서운동으로 1학기에는 독서감상화 그리기 및 독후감 쓰기 등의 독후표현대회를 실시할 예정이며, 2학기에는 교내 독서골든벨 및 책사랑 축제를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