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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철도시설공단 협업 통해 서대구고속철도역을 랜드마크로 - 실시설계과정에서도 적극적인 협업 통해 명품역으로 건설 양인현
  • 기사등록 2017-06-14 16:3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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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대구 KTX 조감도




대구시와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올해 6월 서대구고속철도역 실시설계가 본격 착수됨에 따라 지난 9일 관계자들이 합동으로 현장조사를 실시하는 등, 서대구고속철도역을 지역의 랜드마크로 건설하기위해 실시설계 과정에서도 상호 적극적인 협업과 노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올해 3월 7일 체결한 대구시와 한국철도시설공단(이하 ‘공단’) 간의 서대구 고속철도역 건설협약에 따라 공단은 올해 6월부터 실시설계를 착수했으며, 지난 9일 대구시와 공단 관계자가 현장조사와 사전협의를 실시했다. 


실시설계는 대구시에서 계획한 기본설계에서 정한 역사의 형식과 규모, 디자인 및 사업비를 기준으로 진행할 계획이며, 대구를 방문한 공단 관계자도 현장여건과 장래계획 등을 고려한 대구시의 요청사항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기로 했다. 


또, 2020년 준공 시까지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변동사항 및 행정 절차에 대구시와 공단이 적극 소통하고 협조하여 명품역 건설에 차질이 없도록 협의하기로 했다. 


대구고속철도역은 대구시가 기본설계 단계부터 명품역 건설을 위해 역사 형식 및 규모를 변경‧확대했다.


대구시는 국토부와 공단의 양해를 받아 이례적으로 직접 기본설계를 추진하여 단순한 철도역사 건설이 아닌 지역발전의 성장거점이자 지역의 랜드마크가 되도록 계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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