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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성적서 허위발급 피해 식품취급업소 지도점검 - 1월 말까지 31개 식품제조·가공업소 대상 이정수
  • 기사등록 2015-01-19 14: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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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는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식품 자가 품질검사 결과 허위 시험 성적서를 발급한 기관이 적발됨에 따라 적발된 기관에서 검사성적서를 발급받은 용인 관내 31개 식품취급업소 대상으로 특별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시에 따르면 이번 지도점검은 정상적인 검사의뢰를 했으나 허위성적서를 발급받은 선의의 피해업소들이 발생함에 따라 특별히 실시되는 것이다. 위생축산과 직원들이 점검반을 편성해 19일부터 1월말까지 지도점검하며 대상 업소들은 검사성적서를 재 발급받게 된다.

 

주요 점검 내용은 타 기관 자가품질검사 성적서 교차 확인, 시험성적서의 적정성 여부, 검사항목 준수 여부, 생산 및 작업 일지, 거래 기록부 및 원료수불 관련 서류 비치, 식품위생법 준수 여부 등이다. 이와 함께 해당 업소들의 대표적인 생산제품의 수거검사도 실시, 유해 식품 발견 시 행정 조치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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