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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기 한중일 청소년 문화캠프 ‘바다 이야기’참가자 모집 - 7월 12일 ~ 25일까지 모집, 8월 16일 제주에서 개최 주정비
  • 기사등록 2017-07-17 17: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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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중일 문화캠프



제주특별자치도는 동아시아 문화도시와의 지속적인 교류사업의 일환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한중일 청소년 문화캠프가 8월 16일부터 19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제주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청소년 문화캠프는 ‘바다이야기’라는 주제로 한중일 청소년들이 바다를 테마로 3개국간 공통 문화를 공유하고, 제주바다 및 해녀 문화를 통해 청소년 스스로 만들어 가는 프로그램으로 도내에 거주하는 청소년(만 16세이상 24세 이하)을 대상으로 7월 12일부터 25일까지 모집이 진행되고 있다.


3개 분야(음악밴드분야, 사진분야, 미술분야)로 모집 하고 있으며, 분야별로 워크숍, 토론회, 공동작품 수행, 문화탐방을 통해 공동 프로그램인 도민과 함께 하는 바다 페스티벌 등 직접 창작하고 실행하는 프로그램으로 내용이 꾸며질 예정이다.


3개의 분야는 전문적인 분야가 아닌 국제교류에 관심이 있고 음악밴드팀, 미술, 사진 활동을 좋아하는 청소년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다만 신청 인원 초과 시 제출 서류에 의한 서면심사를 거쳐 참가자를 선발하게 된다.


공모 내용은 제주특별자치도 홈페이지 (http://www.jeju.go.kr)와 동아시아문화도시 제주 홈페이(http://www.cceajeju.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6월 도내 대학생 11명을 인솔해 중국 닝보시에서 개최된 국제대학생축제에 참가한 바가 있으며, 일본 나라시에서는 오는 10월에 한중일 청소년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으로 동아시아문화도시 3개 도시간 꾸준한 청소년 문화교류를 통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국제적인 문화역량강화를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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