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원희룡 지사, 노인일자리 안전교육 현장 방문
  • 최문재
  • 등록 2017-07-21 17:24:39

기사수정
  • - 혹서기 일자리 참여안전 당부, 공익형 노인일자리 추진상황 점검


▲ 노인일자리 안전교육 현장방문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20일 오전 MG 새마을연수원 (애월읍) “노인일자리 참여자 안전교육 및 문화체험 현장”을 방문하여, 혹서기 폭염피해 예방을 당부하고 연극공연을 함께 관람하였다.


 이날 교육은 “경로당 도우미”, “노노케어”사업 노인일자리 참여자(450명)를 대상으로 운영됨에 따라, 최근 폭염주의보 발효로 특히 폭염취약계층(노인, 거동불편자)에 대하여 예방 및 관리대책이 강화되고 있어 “무더위 쉼터 운영”과 “혹서기 노인일자리 운영”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최근 제주지역 노인인구와 경로당이 증가되고 있고, “경로당 도우미”사업으로 현재 2~3명이 147개 경로당에 배치되고 있는 가운데, 추가배치를 요청하는 경로당이 매년 늘고 있어, 일자리 확대요청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노인 일자리 발굴 및 확대운영”을 약속하기도 하였다.

 

제주특별자치도는 노인일자리 수요가 매년 증가하고 있어, ‘17년도 중앙지원 일자리사업 대기인원 해소를 위하여 자체사업(도비 100%) 노인일자리 예산을 제1회 추경에 3억원 편성, 300여명의 신규 일자리사업을 7월부터 추가 모집 운영하고 있으며, 정부 일자리 추경을 통하여 추가 400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앞으로 제주특별자치도는‘19년까지 일만개의 노인 일자리 창출하여 65세 이상 노인 10명중 1명이 일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나갈 계획으로, 사회공헌일자리 외에도 소득형 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노인고용촉진장려금 지원,‘18년 고령자친화기업 제2호 발굴, 시장형일자리 강화 등 전국최고의 노인일자리 정책들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가을 밤 밤은 가을의 상징처럼 다가오는 열매다. 가시 돋친 송이 속에 숨어 있다가 단단한 껍질을 벗기면, 고소하고도 은근한 단맛을 품은 알맹이가 드러난다. 구워 먹거나 삶아 먹을 때의 따뜻한 향은 오래된 풍경처럼 사람들의 기억 속에 남아 있다. 한국의 밤은 특히 알이 크고 질이 좋아 ‘한국밤’이라 불린다. 충청남도 공주와 부여, 전라도 순.
  2. 김정은·김여정, 中 전승절 행사서 서방 명품 착용 포착 중국 전승절 열병식 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여동생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고가의 서방 명품을 착용한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다.미국의 북한 전문매체 NK뉴스는 4일 러시아 크렘린궁이 공개한 사진을 분석한 결과, 김 위원장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포옹할 당시 착용한 손목시계가 스위스 명품 ..
  3. 고양시, 서북부 광역시티투어 '끞' 12월까지 운행 고양특례시는 서북부 광역시티투어 '끞'을 이달부터 12월 7일까지 하반기 운행을 한다고 4일 밝혔다.'끞'은 경기도, 고양·파주·김포시, 경기관광공사가 함께하는 지역 여행 프로그램으로 3개 시의 앞 자음을 조합해 만든 명칭이다. 경기 서북부의 문화·예술·자연을 합리적인 비용으로 즐길 수 있다.25명 이상 단체 예약 때는 ...
  4. 고양국제박람회재단, 스타필드 고양서 '플라워 팝업스토어' 개최 재단법인 고양국제박람회재단은 스타필드 고양과 함께 7일까지 스타필드 고양 1층 고메스트리트 앞에서 ‘플라워 팝업스토어' 행사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행사 기간 동안 고양시 화훼 농가들은 식물을 어울리는 화분에 심고 피규어나 도자기 픽 등을 곁들여 플랜테리어 활용에 적합하도록 상품을 구성해 판매한다.이번 행사는 최근 M...
  5. 김정은-시진핑 6년 만에 정상회담…북·중 관계 개선 신호탄 북-중 정상회담이 4일 6년 만에 열렸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이번 만남은 경색됐던 북-중 관계 개선에 본격적인 신호탄이 될 것으로 보인다.이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저녁 7시께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회담을 가졌다”고 보도했다. 북-중 양자 회담은 시...
  6. 백령도 서해 최북단에 자리한 백령도는 마치 흰 날개를 펼친 새처럼 바다 위에 유유히 떠 있는 섬이다. 두무진의 거대한 절벽은 수억 년 세월이 빚어낸 자연의 성채처럼 늘어서 있으며, 가까이 다가가면 ‘장군바위’, ‘코끼리바위’ 같은 바위들이 마치 살아 있는 듯 신비롭게 모습을 드러낸다.
  7. 포르투갈 리스본 명물 ‘푸니쿨라’ 선로 이탈…한국인 2명 사망·1명 중상 포르투갈 수도 리스본에서 관광 전차가 탈선하는 사고가 발생해 한국인 관광객 2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다.외교부는 5일 “한국 시간으로 오늘 새벽 한국인 남성 1명과 여성 1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부상을 입은 여성 1명은 현지 병원에서 수술을 받고 중환자실에서 치료 중”이라고 밝혔다.외교부 당국자는 “현지 공관이 ...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