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시장 제종길)는 실시간으로 민원을 접수하고 처리할 수 있는 ‘청소행정 민원처리시스템’을 자체 구축하여 1월 20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대형폐기물 수거, 음식물쓰레기통 교부 등 각종 민원을 전화로 접수한 후 실제 처리자(수거 대행업체나 환경미화원 등)에게 전화로 전달하거나 수기대장을 작성해 처리함으로써 민원처리 지연 등 많은 불편이 야기됐다.
이번 민원시스템 구축으로 기존에 불편했던 사항을 일시에 해결할 수 있게 됐으며, 실시간 민원 접수 및 처리로 민원 만족도 향상, 체계적인 데이터 관리를 통한 효율적이고 선진적인 청소행정 구현 등의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또한 이번 민원처리시스템 구축으로 모든 직원이 해당 담당자 구분 없이 민원 접수부터 처리까지 책임지는 ‘민원접수 책임제’를 시행한다.
최관 청소행정과장은 “이번 ‘청소행정 민원시스템’ 구축과 ‘민원접수 책임제’ 시행으로 좀 더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처리로 민원 만족도가 한 단계 더 향상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 만족 청소행정 사업을 적극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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