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시흥 배곧 신도시 개발사업 경제적 파급효과 20조
  • 이정수
  • 등록 2014-10-30 17:31:00

기사수정
  • - 생산유발효과 19조 6천억, 고용유발효과 7만 9,000명

 

시흥시(시장 김윤식)가 추진 중인 배곧 신도시 개발 사업이 201410월 현재 생산유발효과가 196천억이며, 고용유발이 79,000여명이라고 발표했다.

   

한국은행에서 20135월 발표한 2011년 산업연관표의 건설부문 생산유발계수 및 고용유발계수를 적용

 

배곧 신도시 개발 사업은 총사업비 22천억 원 규모의 사업으로서 2013년 이전에는 630, 20141400억 원을 예산으로 편성하였으며, 2015년에는 본예산 1400억과 추경에는 1300억 원의 예산을 편성할 계획이다.

 

이러한 막대한 예산편성은 최근 정부의 경제 활성화 정책에도 부합하고 있어, 국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지역 경쟁력 확대에도 매우 긍정적이다.

 

시흥시 및 국내의 침체되었던 건설시장, 자재시장 및 유관산업의 생산 활동 촉진하고 있으며, 개발지 내 인구유입으로 인하여 지역경제활동이 활성화되고 이로 인하여 지역주민의 소득증대 및 재정기반이 확충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흥시가 정책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배곧 신도시 개발 사업은 여려가지 장점이 많은 사업이다.

 

양호한 수변경관의 송도신도시, 인천국제공항과 인접된 지정학적 위치에 서울대 시흥 국제 캠퍼스 및 글로벌 교육·의료산학 클러스터 조성으로 교육여건이 강화되고, 의료복합단지를 유치하여 주민들의 의료복지 향상에 기여하며 의료연구단지 조성으로 의료중심도시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해 나아가고 있다.

 

서울대의 교육기능과 시흥의 산업단지와의 연계를 통한 산학협력형 연구/교육단지를 조성하여 인접한 연구R&D시설과 기능분담 도모는 인접된 시화스마트허브와 연계되어 국가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시흥시는 지난 2011년 서울대학교와 기본협약서를 체결하였으며, 지난 3월 사업협약서를 체결하여, 지난 4월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하고 2018년 서울대 시흥캠퍼스 개교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오는 1031SPC는 교육특화 주거단지로서 특별계획구역의 첫 번째 주거프로젝트로 2701세대 모델하우스를 오픈한다. 교육특화 주거단지에는 단지 내 도서관 및 어린이집, 유치원을 설립하고, 서울대와 함께 협력 혁신학교도 준비되어 있다.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가을 밤 밤은 가을의 상징처럼 다가오는 열매다. 가시 돋친 송이 속에 숨어 있다가 단단한 껍질을 벗기면, 고소하고도 은근한 단맛을 품은 알맹이가 드러난다. 구워 먹거나 삶아 먹을 때의 따뜻한 향은 오래된 풍경처럼 사람들의 기억 속에 남아 있다. 한국의 밤은 특히 알이 크고 질이 좋아 ‘한국밤’이라 불린다. 충청남도 공주와 부여, 전라도 순.
  2. 김정은·김여정, 中 전승절 행사서 서방 명품 착용 포착 중국 전승절 열병식 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여동생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고가의 서방 명품을 착용한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다.미국의 북한 전문매체 NK뉴스는 4일 러시아 크렘린궁이 공개한 사진을 분석한 결과, 김 위원장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포옹할 당시 착용한 손목시계가 스위스 명품 ..
  3. 고양국제박람회재단, 스타필드 고양서 '플라워 팝업스토어' 개최 재단법인 고양국제박람회재단은 스타필드 고양과 함께 7일까지 스타필드 고양 1층 고메스트리트 앞에서 ‘플라워 팝업스토어' 행사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행사 기간 동안 고양시 화훼 농가들은 식물을 어울리는 화분에 심고 피규어나 도자기 픽 등을 곁들여 플랜테리어 활용에 적합하도록 상품을 구성해 판매한다.이번 행사는 최근 M...
  4. 고양시, 서북부 광역시티투어 '끞' 12월까지 운행 고양특례시는 서북부 광역시티투어 '끞'을 이달부터 12월 7일까지 하반기 운행을 한다고 4일 밝혔다.'끞'은 경기도, 고양·파주·김포시, 경기관광공사가 함께하는 지역 여행 프로그램으로 3개 시의 앞 자음을 조합해 만든 명칭이다. 경기 서북부의 문화·예술·자연을 합리적인 비용으로 즐길 수 있다.25명 이상 단체 예약 때는 ...
  5. 김정은-시진핑 6년 만에 정상회담…북·중 관계 개선 신호탄 북-중 정상회담이 4일 6년 만에 열렸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이번 만남은 경색됐던 북-중 관계 개선에 본격적인 신호탄이 될 것으로 보인다.이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저녁 7시께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회담을 가졌다”고 보도했다. 북-중 양자 회담은 시...
  6. 백령도 서해 최북단에 자리한 백령도는 마치 흰 날개를 펼친 새처럼 바다 위에 유유히 떠 있는 섬이다. 두무진의 거대한 절벽은 수억 년 세월이 빚어낸 자연의 성채처럼 늘어서 있으며, 가까이 다가가면 ‘장군바위’, ‘코끼리바위’ 같은 바위들이 마치 살아 있는 듯 신비롭게 모습을 드러낸다.
  7. 포르투갈 리스본 명물 ‘푸니쿨라’ 선로 이탈…한국인 2명 사망·1명 중상 포르투갈 수도 리스본에서 관광 전차가 탈선하는 사고가 발생해 한국인 관광객 2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다.외교부는 5일 “한국 시간으로 오늘 새벽 한국인 남성 1명과 여성 1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부상을 입은 여성 1명은 현지 병원에서 수술을 받고 중환자실에서 치료 중”이라고 밝혔다.외교부 당국자는 “현지 공관이 ...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