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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올해 들어 이번 9월말까지 지방세 체납자 차량 총 700여대 강제 견인하고 이 중 428대를 공매해 6억 원의 체납 세금을 징수하였고, 추가로 연말까지 100대를 공매 중인 것으로 밝혔다.
체납차량 공매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0여대 가량 늘었고, 체납 세금 징수액도 2억 원 가량 증가한 것으로, 시흥시는 “체납차량 공매를 위해 올 초 전담공무원을 1명을 채용하였고, 특히 시 유휴 주차장을 활용해 차량공매에 따른 견인 및 보관 등의 업무개선을 통해 수수료 1억2천의 추가 세입증대 효과까지 거두었다”고 설명했다.
시는 올 연말까지 자동차세 체납차량 집중 단속기간으로 정하고 번호판 영치 및 대포차, 고질적 체납차량은 발견 즉시 강제견인 등을 통해 징수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공매 횟수도 올해부터 연 5회로 횟수를 늘렸다.
현재 올해 마지막 5차 압류차량 공매는 10월 29일부터 11월 13일까지 진행 중이며, 향후 체납차량에 대한 공매는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으로 체납차량 공매에 대한 자세한 문의사항은 시흥시 세정과 ☎031-310-3519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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