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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종돈장 가축전염병 청정화 농장 재확인
  • 김만석
  • 등록 2017-08-01 16:4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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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상반기 종돈장 가축전염병 검사 실시


▲ 가축질병 사양관리



동물위생시험소(소장 이성래)에 따르면  2017년 상반기(분기별 1회) 종돈장 가축전염병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든 가축(8개소․874마리)에서 검사질병에 대해 전부 음성이 확인되어 가축전염병 청정 농장을 유지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동물위생시험소에서는 제주 청정 양돈산업 발전과 건강한 먹거리 돈육 생산기반 확보를 위하여 도내 종돈장(6개소) 및 인공수정센터(2개소)에 대한 가축전염병 검사와 위생관리를 정기적으로 추진하여 오고 있다.


종돈장 가축전염병 정기검사는 가축전염병예방법에 의거 종돈장 돈군에 대한 질병감염 여부 조사 및 질병확산 예방을 위해 매년 분기별로 정기 실시하여 오고 있으며,  매년 네차례에 걸쳐 추진되는 정기검사는 종돈으로부터 유래한 가축전염병 피해를 근원적으로 차단하여 질병없는 우수한 품질의 돼지를 분양․판매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도내 양돈발전의 밑거름이 되고 있다.

 

 한편, 동물위생시험소는 도내 종돈장을 대상으로 ‘방역·위생관리 우수종돈장 인증’을 위한 검사지원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종돈장 관리수준을 높여 질병 예방 및 관리체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으로도 동물위생시험소에서는 최근 고병원성AI, 돼지열병 등 법정1종 가축전염병 발생 등으로 소비불안 등 축산업이 위축되고 경제적 비용이 증가됨에 따라 도내 종돈장 뿐만 아니라 양돈농가에 대한 지속적이고 체계화된 질병진단, 사육 사양관리 지도 및 모니터링 검사를 적극 추진하여 양돈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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