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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우리집만 아파트 관리비가 많이 나올까? - 아파트 관리비 절감 가이드북 출판 - 전국 211개 오프라인과 대형온라인 서점 보급 장은숙
  • 기사등록 2017-08-03 13:5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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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오는 15일 출판하는 아파트 관리비 절감 가이드 북‘왜 우리집만 아파트 관리비가 많이 나올까?’를 전국 211개 오프라인 서점과 대형 온라인 서점에 보급해 누구나 어디서든 손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한다고 3일 밝혔다.


지난 5월 15일 관내 아파트 동별 대표자 교육자료로 배포한 당초 가이드북 요청 문의가 전국에서 폭주하면서 아파트 관리비 절감방안과 관내 아파트 관리비 절감 우수사례 등을 강남구를 넘어 전국에 있는 모든 아파트와 공유하기 위해 출판하는 것이다.


새 단장을 마친 아파트 관리비 절감 가이드 북은 아파트 관리비를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하도록 도와주는 일종의 아파트 관리 길잡이로, 누구나 알기 쉽게 분야별 사례 위주로 정리한 안내책자이다.


구는 지난 2월 전문성과 신뢰성 높은 아파트 관리비 절감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회계사 · 주택관리사 · 건축사 · 기술사 등 외부전문가와 공무원으로 이루어진 100인의 강남구 아파트 관리비 절감 추진단을 전국 최초로 구성했다.


추진단이 관내 272개 아파트 단지 관리비 전수조사 후 관리비를 획기적으로 줄인 모범단지 심층분석 사례를 중심으로 관리비를 일반·경비·수선·승강기·난방·공용전기 등 11개 분야로 나눠 절약할 수 있는 방법을 자세히 소개하기 위해 만든 관리비 절감 가이드 라인을 출판용으로 보완 개선한 것이다.


이번에 출판되는 가이드북은 총 180여 페이지 분량의 책자로 ① 아파트 관리에 대한 모든 것(A∼Z) ② 아파트에서 살아남기 ③ 돈쓰는 아파트, 돈버는 아파트 ④ 똑똑한 아파트 관리 ⑤ 이것이 궁금해요의 총 5개 목차로 구성된다.


판매 정가는 12000원으로 온라인으로 사면 10% 의무할인을 받을 수 있고 배송비가 없다. 또한 전자서적 e-book은 60%할인 가격을 적용 받는다.


구는 가이드 북을 읽는 독자에게 친숙함을 주는 서체를 활용해 읽기 쉽도록 가독성을 높이고, 목차부터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정보성 목차로 설정했다. 또한 책날개를 제작해 저자를 구체적으로 소개함으로서 책에 대한 신뢰도를 높였다는 점도 두드러진다.


특히, 구는 가이드북 출판으로 발생할 판매 수익금을 강남복지재단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할 예정이다. 아파트 관리비 절감 활성화와 더불어 기부문화 확산에도 기여할 수 있어 이번 출판의 의미가 더욱 크다.


한편, 구는 아파트 관리비 절감 가이드북을 저작권 등록해 고유한 브랜드 가치를 확보했다.


송진영 주택과장은 “아파트 관리비 절감 가이드북의 제작 목표는 누구나 알기 쉽게 만드는 것”이라며, “이번 출판을 통해 아파트 관리비에 대해 쉽게 접근하고 내가 사는 아파트 관리비 부과와 운용 내역을 보다 투명하게 만드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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