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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 동 주민센터 내집 마련 추진 - 시민 공감행정 실천 일환, 보정·서농·영덕동 주민센터 이정수
  • 기사등록 2015-01-22 13: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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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정동 주민센터 조감도     © 이정수

좁은 임대 공간 벗어나 주민편의 증진, 문화 복지 향유 기대할께요!”

 

올해 119일 동백동 주민센터 신청사를 개소한 용인시는 시민을 위한 공감행정의 일환으로 3개 동 주민센터 건립을 추진한다.

 

해당 3개 동 주민센터는 임대건물에 위치해 민원 업무를 보고 있는 보정동, 서농동, 영덕동 주민센터이다.

 

정찬민 용인시장은 지난 18일 보정동 주민센터 공사 현장과 당시 내부 단장 중이던 동백동 주민센터 신청사 현장을 찾아 추진 현황을 직접 점검하는 현장행정을 펼치고 임대 건물을 사용 중인 동 주민센터의 신청사 건립이 하루빨리 마무리되어 주민불편이 해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보정동 주민센터는 기흥구 보정동 1264번지에 부지면적 2980, 연면적 3817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주민센터, 헬스장과 다목적실, 주차장 등으로 조성된다. 올해 10월에 준공 예정이다.

 

서농동 주민센터와 영덕동 주민센터는 2017년까지 연차적으로 건립을 추진할 계획이다. 서농동 주민센터는 기흥구 서천동 748번지에 부지면적 6321연면적 7753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며, 영덕동 주민센터는 영덕동 1208번지에 부지면적 1964, 연면적 3433지하1층 지상3층으로 주민센터, 헬스장과 다목적실 등으로 조성된다.

 

용인시는 급격한 인구 증가로 지난 2005103개 구청을 동시에 개청하면서 급증하는 행정수요를 일선에서 처리할 수 있는 동주민센터를 일시에 확보하기에 재정적 부담이 커 2005년부터 년차별 신축계획을 수립, 단계별 신축을 추진해 왔다.

 

지난 2014년에 역삼동, 기흥동, 마북동, 신갈동, 상현2동이 신축 완료되어 사용 중에 있으며, 동백동 주민센터 신청사는 지난해 말 준공된 후 내부 공사를 거쳐 올해 119일부터 시민을 맞이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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