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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병순 대전시 소방본부장이 5개 소방서를 차례로 방문, 시민안전 기반 마련을 위한 현장소방 행정을 펼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연두방문은 중부소방서를 시작으로 3일 동안 각 소방서를 순회하면서 현장대원과의 격의 없는 대화와 소통을 통해 대 시민 119소방서비스의 질적개선과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현장소방활동의 중요성을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또한, 그동안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금년도 중점추진업무 및 특수시책 청취 등 일선 소방관서의 애로점도 귀 기울일 예정이며, 기본과 원칙이 바로 선 공직문화 조성에 노력해 줄 것도 당부할 예정이다.
한편, 전병순 소방본부장은 중부소방서 현장대원과의 대화의 시간을 통해 “생각을 가지고 있어야 행동에 옮길 수 있듯이 소방공무원 모두가 올바른 정신자세를 가져야만 한다.”며,“시민의 행복은 안전에서 시작됨을 인식하고, 각종 재난현장에서 신속하고 전문화된 기술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해 시민에게 행복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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