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보건복지여성국(국장 오무순)은 8일 도청 대강당에서 도 -행정시 복지분야 공무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사회복지예산 확충방안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그 동안 도민의 요구사항과 복지현장에서의 목소리를 수렴하여 정책에 반영하고, 새로운 정부의 국정과제와 연계한 예산사업 발굴과 함께 도와 행정시 공무원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토론된 내년 주요 사업은 △ 발달장애인 종합복지관 건립 △ 장애인 복지관 건립 △ 저소득층 특별생계비 지원 확대 △ 노인일 자리 확대 △ 어린이집 이용 아동 급식비 지원 △ 요보호 아동 지원 확대 등 총 63개사업이다.
토론된 사업들은 내용 구체화 및 타당성 검토를 거친 후 내년 예산에 반영할 계획이다.
한편 이 자리에서는 “사회복지분야 각종 보조금의 투명한 집행 등 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한 청렴실천 및 현장행정 강화로 복지사각 지대가 없는 사회 구현에 적극 앞장 선다”는 결의문을 채택하기도 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48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