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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경찰서 신청사 준공식 개최 전영태 기자
  • 기사등록 2017-08-16 20:3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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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포경찰서 신청사 준공식 개최

목포경찰서는 16일 오전 신청사(목포시 동명로 124)에서 주민대표와 경찰관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식전행사로 경찰홍보단의 축하공연과 준공에 기여한 기업 및 경찰관에 대한 표창 수여, 주민들과 함께 청사를 둘러보고 다과회를 가지는 등 주민 참여적인 준공식을 했다.

 

신청사는 201578일 착공하여 2017727일 자로 21개월을 준공하였으며 대지면적 18,880, 총사업비 403억원을 들어 본관(지하 1, 지상 6), 방순대(지상4)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신청사는 목포 구도심과 신도심을 아우르는 적지에 있으며 그동안 구청사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196대의 넓은 주차장, 민원인의 산책로, 주민 친화적 담장 등을 설치하였고 피의자의 인권 보호를 위해 유치실을 각 실로 설치하는 등 피의자의 인권까지도 고려한 경찰서이다

 

목포 경찰 100년을 기념하기 위해 기둥 100개를 설치하여 예향의 도시에 걸맞은 디자인으로 외관적으로도 아름다운 경찰서로서 앞으로 인권 경찰로서 새롭게 재도약하는 목포 경찰로 거듭나길 기대해 본다

 

최인규 경찰서장은 노후화된 목포경찰서의 신청사 준공으로 목포·신안 주민들의 자긍심 고취 및 직원들의 사기진작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기본에 충실한 인권 경찰로서 시민안전을 확보하는 수호자의 역할에 총력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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