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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이현IC 삼거리 주변 차량 지 ․정체 해소한다 - 이현IC 삼거리 개선사업 착수 - 27억 투입, 내년 5월 완료 목표 김만석
  • 기사등록 2017-08-21 15:52:31
  • 수정 2017-08-21 15:5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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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건설본부는 상습 지․정체 구간인 이현IC 삼거리 주변 도로의 교통소통을 원활히 하기 위해 대대적인 구조개선 사업에 착수한다.


이현IC 삼거리 주변 도로는 서대구IC와 신천대로 진·출입을 위한 교차로로, 서대구 산업단지 입주기업과 서대구권 시민들의 관문도로 역할을 하고 있다.


하지만, 이 도로는 이현IC 삼거리에서 신천대로 및 상리동 방면으로 우회전 대기행렬이 길게 발생해 상습적인 차량 지․정체로 인한 운전자 불편뿐만 아니라 서대구공단 등 산업단지 물류차량의 정체로 입주 기업들의 활동에도 많은 지장을 초래해 왔다.


이에, 대구시는 이 지역 교통 체증을 해소하기 위해 총 사업비 27억원(시비)을 투입해 올해 8월부터 ‘북비산로 이현IC삼거리 개선사업’에 착수, 2018년 5월에 완료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북비산로 이현IC 삼거리에서 신천대로 및 상리동 방향으로 우회전하기 위한 대기행렬을 줄이기 위해 1개 차로를 확장(편도 5차로→6차로)하고 ▲신천대로에서 북비산로로 진출하는 차량 중 좌회전 차량이 많아 진출 속도가 떨어지는 것과 대기행렬의 증가로 인한 교통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연결로의 1개 차로를 확장(편도 3차로→4차로)하며 ▲북비산로에서 신천대로 및 상리동 진입로의 도로선형과 종단구배를 조정, 도로 구조개선을 통해 차량소통이 원활히 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사업이 완료되면, 이현IC 삼거리에서 서대구IC 방향 직진 및 신천대로․상리동 방향 우회전의 교통서비스 수준은 각각 E→D, E→A로 상향되고, 평균제어 지체시간*은 82.4초→69.9초, 82.4초→7초로 각각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신천대로에서 이현삼거리 방향 좌회전은 교통서비스 수준이 F→C로, 평균제어 지체시간은 125.7초→45.8초로 개선되고 신천대로에서 서대구IC 방향 우회전은 평균제어 지체시간이 18.2초→16.9초로 개선되어 교통서비스 수준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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