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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9일 경술국치일 조기 게양 운동 추진 - 2014년부터 시민 애국심 고취 위해 추진 양인현
  • 기사등록 2017-08-25 15:5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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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시는 오는 8월 29일 ‘경술국치일’을 맞아 각급 기관‧단체와 가정에 조기 게양 운동을 추진한다. 


‘경술국치’는 일제가 대한제국의 통치권을 빼앗은 한일병합조약을 강제로 체결하고 공포한 1910년(경술년) 8월 29일을 일컫는 말이다. 


 이번 조기 게양은「대구광역시 국기게양일 지정 및 국기 선양에 관한 조례」에 근거한 것으로 나라의 주권을 빼앗긴 국치일을 잊지 않고 시민들의 애국심을 고취하기 위해 2014년 이후 네 번째로 추진하며, 각급 기관‧단체와 협조하여 시민사회로 점차 확산시킬 계획이다.


 조기 게양 시간은 관공서, 공공기관 등은 오전 7시부터 자정까지며, 각 가정, 민간기업․단체 등은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대구시 전재경 자치행정국장은 “경술국치일은 비록 치욕의 역사이지만 이를 기억하여 교훈으로 삼고, 민족을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을 기리는 마음으로 시민들께서는 조기 게양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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