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현지시간) 파키스탄군이 북서부 지역을 공습해 반군 35명을 사살했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파키스탄군이 국경 인근 북와지리스탄 다타겔에 위치한 반군 은신처를 공격했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일부 외국인을 포함한 35명이 숨졌다고 말했다.
파키스탄은 반군 탈레반의 카라치 공항 습격으로 인해 평화협상이 무산되자 지난해 6월 북와지리스탄에서 탈레반을 내쫓기 위해 대규모 소탕작전을 시행했다.
또한 지난해 12월 탈레반 반군의 습격으로 페샤와르의 한 학교에서 150명 중 134명이 학상당해 그 이후 공세를 강화하고 있다.
파키스탄은 극단주의와의 전투를 '작은 9/11'이라고 표현했고 6년간 유예했던 사형집행을 재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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