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캔스톤, 모니터링 2채널 스피커의 시작 ‘NX101’ 출시
  • 조병초
  • 등록 2017-09-15 13:45:33

기사수정
  • - 2Way 유닛 구성을 통한 음분리로 선명한 사운드 제공


▲ 캔스톤이 모니터링 2채널 스피커의 시작 NX101을 출시했다



음향기기 전문 제조·유통기업 ㈜캔스톤어쿠스틱스(대표 한종민, 이하 캔스톤)은 15일 음질에 중점을 둔 2채널 스피커 NX101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캔스톤이 59번째로 출시한 NX101은 2채널 스피커 구성의 북쉘프 타입으로 현대적인 감각의 디자인과 모던한 해상력을 기초로 한 스피커이다. 소리의 왜곡을 최소화하고 자연스러운 소리를 재생하여 자극적인 소리가 아닌 부드러운 사운드를 통해 음악 및 영화, 그리고 팟캐스트를 비롯한 음악 방송을 듣는 사용자에게 추천하고자 하는 제품이다. 


8.9cm의 풀레인지 유닛과 2.5cm의 실크돔 트위터 구성을 통해 고음과 중음을 분리해 보다 자연스러우면서도 높은 해상력의 소리를 출력할 수 있고, 고밀도의 인클로저를 통해 무게감 있는 사운드를 선사한다. 


기존의 1Way 방식의 풀레인지 방식의 스피커가 아닌 2Way 구성의 유닛 구성과 더불어 DSP 프로세서를 탑재했으며, 캔스톤의 사운드를 R.M.S 36W의 출력으로 컴퓨터 작업을 하며 만족스러운 소리를 들을 수 있다. 


캔스톤 NX101에 사용된 DSP 칩을 텍사스 인스트루먼츠의 PCM1808 ADC로 24bit, 96kHz 스테레오 칩으로 선명한 사운드를 출력하여 준다. 저음을 강화하기 위해 유닛 후면에 에어덕트가 설치되어 있고 고밀도의 인클로저를 통해 중후한 중저음을 발산한다. 


또한 데스크탑 환경에 최적화된 사운드를 제공하기 위해 11도의 경사각을 두어 사용자 지향적 디자인과 편의성을 제공하고 있으며 현대적인 디자인을 통해 심플하면서도 무게감 있는 외형을 지니고 있다. 


이외에도 사용자 환경을 고려하여 분리가 가능한 RCA 단자를 제공함과 동시에 채널 구분을 위한 RCA 입력 단자를 통해 분리도를 향상시켰다. 전원부는 기본 제공되는 어댑터와 내부 인클로저에 위치한 전원부 구성으로 좌/우 밸런스 및 울림의 변화를 최소화하였다. 


캔스톤 어쿠스틱스 한종민 대표는 “캔스톤의 59번째 감성 사운드 NX101은 뛰어난 해상력과 역동적인 사운드를 제공하는 제품으로 실크돔 트위터로 고음역에서의 깨끗하고 선명함을, 미들레인지 유닛으로는 역동적인 사운드를 느낄 수 있다. NX101을 통해 소리가 아닌 감성을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 그것이 이 제품의 목표다. 회절과 왜곡을 최소화하여 모니터링 사운드가 어떤 것인지 느껴줬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가을 밤 밤은 가을의 상징처럼 다가오는 열매다. 가시 돋친 송이 속에 숨어 있다가 단단한 껍질을 벗기면, 고소하고도 은근한 단맛을 품은 알맹이가 드러난다. 구워 먹거나 삶아 먹을 때의 따뜻한 향은 오래된 풍경처럼 사람들의 기억 속에 남아 있다. 한국의 밤은 특히 알이 크고 질이 좋아 ‘한국밤’이라 불린다. 충청남도 공주와 부여, 전라도 순.
  2. 김정은·김여정, 中 전승절 행사서 서방 명품 착용 포착 중국 전승절 열병식 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여동생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고가의 서방 명품을 착용한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다.미국의 북한 전문매체 NK뉴스는 4일 러시아 크렘린궁이 공개한 사진을 분석한 결과, 김 위원장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포옹할 당시 착용한 손목시계가 스위스 명품 ..
  3. 고양국제박람회재단, 스타필드 고양서 '플라워 팝업스토어' 개최 재단법인 고양국제박람회재단은 스타필드 고양과 함께 7일까지 스타필드 고양 1층 고메스트리트 앞에서 ‘플라워 팝업스토어' 행사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행사 기간 동안 고양시 화훼 농가들은 식물을 어울리는 화분에 심고 피규어나 도자기 픽 등을 곁들여 플랜테리어 활용에 적합하도록 상품을 구성해 판매한다.이번 행사는 최근 M...
  4. 고양시, 서북부 광역시티투어 '끞' 12월까지 운행 고양특례시는 서북부 광역시티투어 '끞'을 이달부터 12월 7일까지 하반기 운행을 한다고 4일 밝혔다.'끞'은 경기도, 고양·파주·김포시, 경기관광공사가 함께하는 지역 여행 프로그램으로 3개 시의 앞 자음을 조합해 만든 명칭이다. 경기 서북부의 문화·예술·자연을 합리적인 비용으로 즐길 수 있다.25명 이상 단체 예약 때는 ...
  5. 김정은-시진핑 6년 만에 정상회담…북·중 관계 개선 신호탄 북-중 정상회담이 4일 6년 만에 열렸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이번 만남은 경색됐던 북-중 관계 개선에 본격적인 신호탄이 될 것으로 보인다.이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저녁 7시께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회담을 가졌다”고 보도했다. 북-중 양자 회담은 시...
  6. 백령도 서해 최북단에 자리한 백령도는 마치 흰 날개를 펼친 새처럼 바다 위에 유유히 떠 있는 섬이다. 두무진의 거대한 절벽은 수억 년 세월이 빚어낸 자연의 성채처럼 늘어서 있으며, 가까이 다가가면 ‘장군바위’, ‘코끼리바위’ 같은 바위들이 마치 살아 있는 듯 신비롭게 모습을 드러낸다.
  7. 포르투갈 리스본 명물 ‘푸니쿨라’ 선로 이탈…한국인 2명 사망·1명 중상 포르투갈 수도 리스본에서 관광 전차가 탈선하는 사고가 발생해 한국인 관광객 2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다.외교부는 5일 “한국 시간으로 오늘 새벽 한국인 남성 1명과 여성 1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부상을 입은 여성 1명은 현지 병원에서 수술을 받고 중환자실에서 치료 중”이라고 밝혔다.외교부 당국자는 “현지 공관이 ...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