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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이스라엘 골란고원에 로켓 발사 - 지난 18일, 이스라엘 전투기로 부터 시리아에 파견 나와있던 레바논 헤즈볼… 유재경
  • 기사등록 2015-01-28 10: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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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시리아에서 발사된 2개의 로켓으로 이스라엘 골란 고원을 명중했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이스라엘 측은 사상자에 대한 즉각적인 보고는 아직 없다고 말했다.

 

이스라엘 총리 베냐민 네타냐후는 "힘으로 응답할 준비가 되어있다고" 시리아에게 경고했다.

 

이스라엘군 대변인 피터러너는 "과거에도 그랫듯이 시리아 내전 이후부터 고의적이지 않은 공격이다" 라고 덧붙였다.

 

시리아는 지난 2011년 3월 분열 이후 휴전선을 통해 공격이 반복되고 있다.

 

또한 시리아와 이스라엘의 긴장감은 지난 1월 18일 이스라엘 전투기가 골란고원을 공격해 시리아에 파견 나와있던 레바논 헤즈볼라 대원이 숨졌고 이번 시리아의 공격이 보복일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있다.

 

이스라엘은 지난 18일 공습 이후 휴전선 인근에 있는 헤르몬 스키장을 폐쇄했고 인근에 있는 농부들에게도 대피소로 피신을 당부했다.

 

이스라엘 경찰은 이 지역을 민간인 접근 금지 구역으로 설정했다.

 

한편 시리아와 이스라엘은 1967년 이스라엘이 제3차 중동전쟁 이후 골란고원을 불법으로 점령하면서 긴장관계가 이어지고 있다.

 

scw-jkb/md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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