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대는 서울동대문경찰서와 올해 2학기 대학가 주변에서 생활범죄 및 여성 대상 범죄 예방을 위한 지역 순찰 봉사활동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를 위해 이날 캠퍼스 안심시대 순찰대 발대식을 열었다.
발대식에서 대학생 순찰대원들을 격려하고, 1학기 및 여름방학 순찰대원 중 우수 활동자에 대해 '동대문경찰서장 감사장'을 수여했다.
시립대와 서울동대문경찰서는 2015학년도 2학기부터 매 학기 '캠퍼스 안심시대 순찰대'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순찰대는 서울시립대 학생들을 주축으로 총 51명으로 구성됐다. 25일부터 12월1일까지 총 44회, 주중 평일 저녁7시부터 9시까지 캠퍼스 내부와 캠퍼스 외부 취약지역에 대한 순찰 활동을 진행한다. 순찰활동에 동대문서 소속 전농파출소 직원들과 교직원들도 동참해 대학생 순찰대원들과 합동 순찰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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