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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경찰청 추석연휴 단계별 특별교통관리 - 교통혼잡지역 교통위반 단속 병행 - 혼잡예상구간에 경찰과 장비 집중 배치 김만석
  • 기사등록 2017-09-21 16: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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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방경찰청은 추석 연휴기간 중 안전한 귀성·귀경길을 돕기 위해 오는 23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17일간 추석 연휴 단계별 특별교통관리를 시행한다. 


1단계는 23일부터 28일까지 추석 연휴 전 6일간이며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등 혼잡장소 등을 중심으로 집중관리 할 예정이다. 


2단계는 29일부터 10월 9일까지 추석 연휴를 포함한 11일간으로 고속도로 진출입로 및 연계국도, 귀성길 교통소통을 중심으로 교통 관리에 나선다. 


이번 추석은 긴 연휴기간으로 인해 전반적으로 교통량 분산이 예상되나, 추석 당일은 통행료 면제 및 성묘 등의 영향으로 역대 최대교통량을 기록할 전망이다. 고속도로 진출입로 등 혼잡 예상 구간에 일 평균 인원 180명(경찰 167명, 모범운전자 13명)과 장비 41대(순찰차 31대, 싸이카 10대)를 지원할 방침이다. 


이외에도 대전역과 고속터미널, 백화점, 대형할인매장, 재래시장, 공원묘지 등 교통혼잡지역은 진출입로 확보 등 이용객 편의를 제공하고 주변 혼잡교차로에서의 꼬리물기·끼어들기 등 단속도 병행한다.


긴 연휴로 인해 음주운전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추석 연휴기간 추가 경찰인력을 확보해 '스폿 이동식 음주단속'을 실시, '음주운전은 언제든지 단속 된다'는 인식을 확산시켜 음주운전을 사전에 예방하겠다는 복안이다. 


안전하고 편안한 귀성(경)길 교통소통정보 등을 제공하기 위해 교통정보 모바일 앱(교통알림e) 활용, 전국 교통상황, CCTV영상, 돌발상황(사고·공사) 등 실시간 교통정보를 제공하고, 교통정보센터 트위터 활용 정체구간 및 우회로를 안내하기로 했다. 


대전경찰청 관계자는 "즐겁고 편안한 추석 연휴를 위해 운전자는 반드시 출발 전 타이어 공기압을 등 차량 안전점검을 철저히 하고 운행 중 안전띠 착용, 앞차와의 안전거리 유지 및 졸음운전을 하지 말 것"을 재차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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