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시간 창문이 열린 주택에 침입해 금품을 훔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대구 강북경찰서는 지난 20일 A(54)씨를 야간주거침입절도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16일부터 지난 9일까지 대구 북구, 동구 일대의 창문이 열려 있는 주택에 총6회에 걸쳐 침입해 금품(시가166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CCTV를 통해 A씨의 도주로를 추적, 집에 있던 A씨를 검거했다.
A씨는 경찰조사에서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이 같은 범행을 저질렀다"고 시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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