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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설명절 앞두고 민생분야 특별단속 - - 설명절 이전까지 법질서 확립위해 원산지표시, 위생관리실태 등 특별단속 김흥식
  • 기사등록 2015-01-30 11: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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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령시청사 전경     ©김흥식

 

보령시(시장 김동일)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제수 및 선물용품 등 서민생활에 밀접한 분야에 대해 설 명절 이전인 2월 17일까지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서민생활보호 및 법질서 확립을 위해 설 성수품 제조·가공·유통업소를 비롯해 대형마트, 식당 등을 집중 단속하는 한편 원산지표시가 의심될 경우에는 의심시료를 채취해 유전자 검사도 병행 실시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시는 특사경지원 부서와 5개 실·과 직원 14명으로 기동단속반을 편성하고 전통시장을 비롯해 기업형 슈퍼마켓, 축산물전문매장 등을 집중단속하게 된다.

 

주요단속내용은 선물세트 제조 및 전문 유통업체의 원산지 표시, 위생관리 실태와 쇠고기 선물세트 원산지, 식육종류 허위표시 행위 등이다.

 

시는 위반자에 대해서는 관련법령에 따라 형사처벌 또는 과태료 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단속과 지도로 안전하고 편안한 서민생활 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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