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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4구 아파트값 상승세 지속…광진구·성동구도↑ - 아파트 전셋값은 서울 오름세, 전국적으론 보합 최문재
  • 기사등록 2017-10-26 14:5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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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4구(강남·서초·송파·강동구)의 아파트 매매가격이 상승세를 이어갔다.


26일 KB국민은행에 따르면 지난 23일 기준 전국의 아파트 매매가는 전주 대비 0.03% 상승했다. 수도권(0.08%)은 서울(0.15%)과 경기(0.04%), 인천(0.01%)이 일제히 상승세를 유지했다.


서울 시내에서도 강남구(0.31%), 서초구(0.07%), 송파구(0.36%), 강동구(0.21%) 등 강남4구는 매매가가 오름세를 지속했다. 자치구 가운데 오름폭이 가장 큰 곳은 광진구(0.38%)였고 송파구, 강남구, 성동구(0.26%), 서대문구(0.25%) 등이 뒤를 이었다.


인천을 제외한 5개 광역시는 대구(0.05%)와 대전(0.05%), 광주(0.05%) 등지에서 전주 대비 상승한 반면 울산(-0.07%)은 하락세를 보였다. 광역시 내 매매가 상승률 상위 지역은 광주 서구(0.09%), 대전 중구(0.09%), 대전 서구(0.08%), 부산 동구(0.07%), 대구 북구(0.07%) 등의 순이다. 


기타지방(-0.06%)은 장기 하락세를 유지하며 전주(-0.03%)보다 낙폭을 확대했다. 전남(0.09%)과 강원(0.02%), 전북(0.01%) 등이 오른 반면 경남(-0.12%), 충북(-0.11%), 충남(-0.10%) 등은 내렸다.


전국의 아파트 전셋값은 보합세를 보였다. 서울(0.05%)은 강남(0.05%)과 강북(0.04%) 모두 오름세를 나타냈다. 수도권(0.02%)은 상승한 반면 5개 광역시(-0.01%)와 기타지방(0.04%)은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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