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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쉐보레, 인천비전기업협회와 밀착마케팅 MOU 체결
  • 최문재
  • 등록 2017-10-26 17:0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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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비전기업협회에 자율적으로 기부, 지역과 함께하는 브랜드 이미지 구축


▲ 쉐보레 소형 SUV 트랙스 (사진=한국지엠 제공)




한국지엠 쉐보레가 내수 판매 진작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국지엠 쉐보레는 26일 부평 봉사에서 인천비전기업협회와 제품 판매 증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밀착 마케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쉐보레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비전기업협회 회원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특별 구입 혜택 및 무상 방문 애프터 서비스 등 다양한 마케팅을 전개한다. 인천비전기업협회의 1200개에 달하는 회원사를 대상으로 쉐보레 제품의 판매조건을 안내하고, 쉐보레 제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쉐보레는 인천비전기업협회 회원사 임직원들이 인천지역 내 쉐보레 대리점에서 자동차를 한 대씩 구입할 때마다 대리점에서 5만원씩 인천비전기업협회에 자율적으로 기부, 지역과 함께하는 브랜드 이미지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백범수 한국지엠 국내영업본부 전무는 “인천비전기업협회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쉐보레 제품의 판매 증진은 물론, 인천시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쉐보레는 소비자들이 원하는 최고 품질의 제품과 서비스 제공은 물론, 지역 사회와 함께 할 수 있는 브랜드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 밝혔다.


오현규 인천비전기업협회 회장은 “인천 경제에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쉐보레 브랜드의 성장은 곧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것”이라며, “쉐보레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지원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역 사회 복지증진에 일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쉐보레는 회사 출범 15주년을 맞아 10월 한 달간 ‘코리아 세일 페스타’에 공식 참여하며 대대적인 판촉을 벌이고 있다. 이달 말까지인 코리아 세일 페스타 프로모션을 통해 차종별 최대 9% 또는 351만원 상당의 구입 혜택도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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