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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가락상아1차 재건축 심의통과…400가구 탈바꿈
  • 최문재
  • 등록 2017-10-30 15:2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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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형임대주택 도입


▲ 송파구 가락상아1차 아파트 위치도(자료제공=서울시)



서울 송파구 가락상아1차 아파트가 400가구로 변모한다.


서울시는 지난 27일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송파구 오금동 가락상아(1차)아파트 주택재건축 정비계획수립 및 정비구역지정 심의(안)을 수정가결했다고 30일 밝혔다.


가락상아(1차)아파트는 226가구로 1984년도에 들어서 생활불편함뿐 아니라 주거환경에 부정적 영향을 주고 있는 구역이다. 


정비계획을 보면 소형임대주택을 도입하고 단지 내에 건축한계선을 통한 보행공간 확보와 차량주출입구를 북쪽 이면도로(동남로22길)로 조성한다.


서울시 관계자는 "지하철 개롱역과 오금공원이 인근에 있어 입지조건은 양호하다"며 "건축계획은 건축위원회 심의 등 관련절차를 통해 최종 확정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은평구 진관동 313-1번지 일대(6만9144㎡) 집단취락지구 지정(안)이 통과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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