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국가과학원 자연에너지연구소에서 생산원가는 줄이고 수명을 15년 이상 늘린 가정용 연질수지 메탄가스탱크를 개발해 호평을 받고 있다고 통일뉴스가 웹사이트 <조선의오늘>을 인용 보도했다.
원유부족 사태를 극복하기 위해 농촌가정의 퇴비에서 나오는 메탄가스를 에너지원으로 활용하고 있는 북한에서 연질수지 재료로 가스저장용기를 만들면 가스발생탱크와 저장탱크가 단일화되어 따로 가스저장탱크를 만들 필요가 없고 콘크리트로 만드는 탱크에 비해 건설원가도 대폭 절약할 수 있다고 사이트는 전했다.
콘크리트 탱크에 비해 총건설비용은 50%밖에 들지 않고 부피당 메탄가스 생산성은 콘크리트에 비해 1.2배이며, 공장에서 생산할 수 있기 때문에 설치속도가 훨씬 빠르다. 20명이 한달 동안 50개의 콘크리트 탱크를 시공한다면, 연질수지 메탄가스탱크를 50개 생산하는데 3일이 걸리고 설치에는 20명이 반나절이면 끝낼 수 있다.
이 연질수지 메탄가스 탱크는 수명을 다한 수지재료에 가소제를 첨가해 재활용할 수도 있다고 한다.
울산 보건환경연구원 ‘감염병 검사 분야 우수기관’질병관리청장 표창 수상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광역시울산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18일 개최된 ‘2025년 질병관리청-시·도보건환경연구원 감염병 검사 협력 심포지엄’에서 ‘감염병 검사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연구원은 지역 내 감염병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법정감염병 76종에 대한 확인.
영산강유역환경청, 지자체 합동 기획점검 결과 17개소 적발
기후에너지환경부 영산강유역환경청은 4월부터 6개월간 환경관리 취약시설 총 34개소에 대해 지자체와 합동으로 기획점검을 한 결과, 17개소의 사업장에서 23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했다.올해 4월에 구성된 기획점검반은 영산강청이 주관하고, 광주광역시·전라남도·제주특별자치도의 시·군·구 공무원들이 함께 참여했다...
무안군, YD페스티벌서 ‘양파오링떡’ 홍보… 지역 농산물 매력 알렸다
[뉴스21 통신=박철희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남악중앙공원 일원에서 열린 제5회 무안YD페스티벌에서 ‘무안양파오링떡’을 현장 배부하며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홍보 활동을 펼쳤다.무안군 4-H연합회 청년회원들은 무안쌀과 양파의 장점을 직접 설명하며 시식과 홍보를 진행했다. 특히 무안양파오..
울산시, 지방세 등 고액·상습체납자 128명 명단 공개
[뉴스21 통신=최세영 ] ▲ 사진자료=울산광역시울산시는 조세정의 실현을 위해 ‘2025년 지방세 및 지방행정제재·부과금’ 고액·상습 체납자 128명의 명단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명단은 11월 19일 오전 10시 울산시 공보와 울산시 누리집(www.ulsan.go.kr) 및 위택스(www.wetax.go.kr) 등에 상시 공개된다. 공개 자료에 따르면 체납자(128명, ...
보성군 보림제다, 농촌융복합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 ‘대상’ 수상
[뉴스21 통신=박철희 ]보성군(군수 김철우)은 지난 18일 서울 송파구 SKY31 컨벤션에서 열린 농림축산식품부 주최 ‘2025년 농촌융복합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보성군 보림제다(주)영농조합법인(이하 보림제다)가 인증사업자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올해로 13회를 맞은 이번 경진대회는 농촌융복합산업의 우수 사례를 발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