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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국제금융로 ‘도로명 안내표지판’ 설치 - 기존 지명 안내표지판 ‘도로명 안내표지판’으로 교체 - 국제금융로 상 12개소 대상 정비 김만석
  • 기사등록 2017-11-06 14: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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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로안내표지 정비 전(위), 후(아래) 모습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국제금융로 상 12개소 도로안내표지판에 대해 지명으로 돼있던 기존 표지판을 ‘도로명 안내표지판’으로 교체하는 공사를 시행한다.


‘도로명 안내표지판’은 기존 도로 안내표지판이 지니고 있던 방향 식별 기능이 약하다는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지명보다는 도로명 중심으로 길을 안내한다.


2014년1월부터 전면 시행된 도로명주소와 연계, 쉽고 편리하게 위치를 파악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 아직 도로명주소가 익숙치 않은 국민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명을 보완적으로 표기, 표지 글자체도 쉽게 읽을 수 있도록 개발된 한길체를 적용해 충분한 여백을 확보하는 등 표지를 간소화시켰다. 


현재 영등포구에는 총 536개 도로안내표지판이 있으며, 이번 정비 대상지는 영등포구 국제금융로 상 12개소다.  


도로명안내표지판 정비는 이달 말 완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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