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가 중남미와 아세안 시장을 개척하기 위한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
도는 7∼8일 서울 쉐라톤 디큐브시티 호텔에서 ‘해외 유력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연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상담회는 미국, 브라질, 중국, 태국 등 중남미·아세안의 해외 비즈니스 플랫폼이 구축된 강원테크노파크와의 협업으로, 8개국 25개사의 해외바이어와 도내 30개 수출기업 간 1대 1 매칭상담으로 이루어진다.
주요 바이어는 홍콩의 비지비, 파라과이의 테라노바, 브라질의 비투마케팅스 등이다. 수출상담회에는 뷰티, 건강관리, 미용기기 분야의 관련 업체들이 참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