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유림지도자, 전통문화 계승·발전에 온힘” - 충남 향교재단, 유림지도자 워크숍…석전의례 교육 등 진행 김흥식 본부장
  • 기사등록 2017-11-08 07:19:01
기사수정


▲ 유림지도자 워크숍 장면

충남도 향교재단(이사장 성기문)이 도내 유림지도자를 대상으로 워크숍을 열고 석전의례 및 유학의 근본사상 등에 관한 주제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유림지도자의 도덕성·전문성 강화를 통한 건강한 사회 변화 유도 등을 목표로, 지난달 24일부터 8일까지 3회에 걸쳐 도내 15개 시·군 유림지도자 102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석전의례 교육(이재극 초빙강사)에 이어 유학의 근본사상과 현대사회(김문준 건양대 교수) 유학의 마음수양법(김기 철학 박사) 등이다.

 

유림지도자 연수는 유림교화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13년부터 지속적으로 실시되고 있으며, 유림들의 높은 참여 열기 속에 유림지도자 역할의 중요성을 재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특히 올해 교육은 전체 유림을 대상으로 한 집합교육 형식이 아니라 참가인원을 제한한 12일간의 워크숍 형태로 진행돼 교육의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했다.

 

한편, 향교재단은 앞으로 방학 시기 초··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충··예 교육을 마련하는 등 인···지 정신 확립과 전통문화 계승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54706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서울 강남권 3억~5억으로 ‘갭투자’...4월 서울 아파트 전세가율 53.2
  •  기사 이미지 푸틴의 동맹자인 이란 대통령 사망..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전쟁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  기사 이미지 고양시, 국회의원 당선인 4명 초청 간담회 개최
펜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