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북동부 나이지리아 곰베에 위치한 경기장 근처에서 차량 폭탄으로 1명이 사망하고 18명이 부상했다.
경기장으로부터 200m 떨어진 곳에서 차량폭탄 폭발로 화염이 차를 뒤덮고 주민들이 공포감에 휩싸였다.
경찰 대변인은 나이지리아 대통령 조나단 굿럭이 정당집회를 마친 후 일어난 폭탄테러로 대통령을 대상으로 일어난 사건으로 보이진 않는다고 말했다.
또한 부상 당한 18명 중 1명은 심각한 상태라고 덧붙였다.
차량폭탄 테러공격의 배후로 이슬람 무장단체 보코하람으로 예상은 하고 있으나 그들의 즉각적인 책임에 대한 주장은 아직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1일 나이지리아의 한 시장 근처 사원에서 자살폭탄테러로 인해 5명이 사망하고 8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나이지리아는 다음 달 14일 대선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나이지리아 군부독재자였던 무함마두 부하리가 야당후보로 출마해 1999년 수십년의 군정이 끝난 이래로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
이슬람 무장단체 보코하람은 나이지리아 대선으로 어수선한 틈을 타 공격이 잇따르고 있다.
Source Format: SD
Audio: NATURAL WITH ENGLISH SPEECH
Locations: GOMBE, NIGERIA
Source: REUTERS
Revision: 3
ⓒ로이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주예수병원–한국장기조직기증원(KODA), 워크숍 성료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예수병원은 지난 11일 예수병원 4층 예배실에서 열린 '2025 충청호남지역 기증활성화 워크숍'에 총 113명의 관계자가 참석해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기증활성화 워크숍은 한국장기조직기증원(KODA)과 함께 연명의료 결정제도와 장기기증 제도를 유기적으로 연계하는 '상호 보완적 시스템 구축' 모델과 뇌사 장기...
양천구, ‘2026년 불법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 운영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도시 미관을 해치고 보행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 현수막·전단 등을 집중 정비하기 위해 ‘2026년 불법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를 운영하고, 오는 31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불법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는 주민이 지역 내 불법 현수막, 벽보, 전단 등을 수거해 동 주민센터에 제출하면 실적.
강서구, ‘서울키즈플라자’ 개관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에 놀이와 돌봄, 마음건강까지 모두 챙길 수 있는 아동전용 복합공간 ‘서울키즈플라자’가 지난 12일(금) 문을 열었다. 이날 개관식에는 진교훈 구청장을 비롯해 오세훈 서울시장, 이용 아동과 양육자, 돌봄시설 종사자 등 100여 명이 함께했다. 진교훈 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어린이들의 놀이와 돌봄 그...
강서구, 대한항공씨앤디서비스 취약계층에 김장 2.2톤 기부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지난 12일(금) 대한항공씨앤디서비스(주)(대표이사 최덕진)로부터 김장김치 10kg 220박스를 전달받았다. 전달식은 대한항공씨앤디서비스 김포공항 기내식센터에서 진교훈 구청장, 최덕진 대표이사와 임직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 대한항공씨앤디서비스 임직원들은 김장김치를 버무.
인천공항고속도로서 졸음운전 연쇄 추돌 사고로 2명 심정지
[뉴스21 통신=추현욱 ] 오늘 새벽 5시쯤 인천공항고속도로 공항방향 운서역 인근에서 SUV 2대와 택시 2대가 연달아 부딪히는 사고가 났다.이 사고로 20대 남성 택시 승객과 SUV 조수석에 타고 있던 70대 남성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다.경찰은 20대 남성이 타고 있던 택시의 운전자가 졸음운전을 하다가 70대 남성이 타고 있던 SUV를 들이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