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비시 화학의 자회사이자 글로벌 IT 전문 브랜드인 버바팀이 듀얼 타입-C 충전용 허브 with HDMI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최대 10Gb/s USB 3.1 Gen 2 데이터 전송 속도를 지원하는 2개의 Type-C 커넥터를 가진 애플 맥북 프로용 확장 어댑터이다. 이 제품을 연결하면 심플한 애플 맥북 프로에서도 다양한 장치를 사용할 수 있다.
두 개의 Type-C 포트 중 하나는 애플 선더볼트3와 같은 Full-functioned Type-C 포트로 애플 맥북 프로와 동일하게 최대 61W/87W의 고속 충전 및 최대 40Gb/s의 데이터 전송, 최대 5K/60Hz의 Type-C 디스플레이를 지원한다.
또 다른 Type-C 포트는 데이터 전용으로 최대 5Gb/s의 데이터 전송이 가능하다. 아직 가장 흔하게 쓰이고 있는 USB 인터페이스는 2개의 USB 3.0 포트에 연결할 수 있으며, SD/MicroSD 포트가 있어 카드리더기로도 손색이 없다. 무엇보다 눈에 띄는 점은 영상과 음성까지 전송 가능한 최대 5K/60Hz의 HDMI이다.
버바팀 듀얼 타입-C 충전용 허브 with HDMI의 모든 포트는 동시 사용이 가능하다. 물론 HDMI와 Full-functioned Type-C도 동시 사용이 가능해서 2대의 외장 모니터를 연결할 수 있다. 메탈릭한 소재로 고급스러움을 더하는 이 제품은 애플 맥북 프로와 같은 스페이스 그레이와 실버 두 가지로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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