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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편리한 디자인" 대구 디자인위크·디자인전람회 - 유니버설 디자인을 일상생활에 적용 -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공간 구성 장은숙
  • 기사등록 2017-11-13 16:3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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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디자인전람회 대상작 `글잔`




 '2017 디자인위크 인 대구'와 '2017 대구디자인전람회'가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대구경북디자인센터에서 동시에 열린다.


21세기 디자인 패러다임인 '유니버설 디자인'으로 모든 사람이 편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제품, 서비스, 환경을 제시하는 행사다.


디자인 위크 인 대구는 대구·경북에서 유일한 전국 규모 디자인 전시회로, '디자인을 통한 혁신, 배려와 공감'을 주제로 유니버설 디자인을 일상생활에 적용해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공간을 구성했다.


디자인 전문가 4명이 경험을 공유하는 세미나도 연다.


유니버설 디자인 체험교육, 청년취업아카데미 수료생을 상대로 한 취업박람회, 쉬메릭 제품 판매 등 행사도 마련했다.


대구디자인전람회는 4개 부문 당선작 106점과 추천 디자이너 작품을 선보인다.


대상작은 손치현·강민석(서울과학기술대학교, 공동작업)씨가 출품한 '글잔'이다. 단어 형태에 따라 잔을 만들고, 잔을 뒤집으면 섬 모양이 되도록 고안해 조형성과 산업공예 제품으로 확장성을 인정받았다.


또 '대구단편영화제(DIFF) 아이텐티티'(시각디자인·임성한작), '고래와 친구들'(산업공예·이수지작), '소화전 들 것'(제품 및 환경·권혁삼작)이 금상을 받았다.


김연창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성별, 연령, 국적, 문화, 장애 유무에 상관없이 누구나 쾌적한 생활을 누릴 수 있는 유니버설 디자인을 많은 시민이 체험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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