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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R 콘텐츠 전문기업 쓰리디퓨쳐, VR 아트공연 성황리 개최
  • 조정희
  • 등록 2017-11-14 13:3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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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원한보석(Eternal Jewelry)’ 작품 표현


▲ VR 콘텐츠 전문기업 쓰리디퓨쳐



VR 콘텐츠 전문기업인 쓰리디퓨쳐가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대강당에서 열린 쿠페스타행사에서 VR 아트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4일 밝혔다. 


미래형 교육기관인 사이버한국외대는 미래 사이버교육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VR을 이번 행사를 통해 보다 적극적으로 널리 알리고 소개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VR 아트공연을 서울 오케스트라단(지휘자 권주용)과 협연했다. 


이에 부합하여 이재혁 VR아티스트는 한 달여에 걸쳐 주제곡인 ‘캐리비안의 해적’의 모티브를 기반으로 진리를 탐구하는 대학의 가치를 ‘틸트 브러쉬’를 사용하여 ‘영원한보석(Eternal Jewelry)’이라는 작품으로 표현하였다. 이 작품을 웅장한 서울 오케스트라단의 선율에 맞추어 라이브 퍼포먼스로 약 5분간에 걸쳐 다이나믹하게 연출하여 관객들의 탄성과 호응을 얻었다. 


참고로 ‘틸트 브러쉬(Tilt Brush)’는 구글에서 만든 대표적인 VR 아트 제작 프로그램이며 구글은 현재 45명의 글로벌 VR 아티스트 레지던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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