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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자원봉사자, 포항 지진피해 현장으로 속속 - 무료급식, 세탁지원, 물품정리 등 김민수
  • 기사등록 2017-11-17 17: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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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진으로 큰 피해가 난 포항에서 17일 오전 자원봉사자들이 구호물품을 나르고 있다. (사진=경북도 제공)



지진으로 큰 피해를 본 포항에 자원봉사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경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는 16일부터 포항 흥해실내체육관에 자원봉사 현장지휘소를 설치하고 피해복구에 나섰다.


센터는 경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와 연계해 이재민 구호활동을 시작으로 무료급식, 세탁지원, 물품정리, 환경미화, 의료지원 등 적극적인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경북 23개 시군 1000명의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무조건재난지킴이봉사단’도 지진 피해상황과 일감 파악을 마치고 복구활동에 투입되면서 피해복구에 탄력이 붙었다. 


경북도는 62만 경북 자원봉사자가 지진피해 복구활동에 전념하고자 17일 열릴 예정이던 ‘2017 경상북도 자원봉사대회’를 전면 취소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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