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마늘, 기후변화 대응에 앞장선다! - 도 농기원, 24일 마늘산업 기후변화 대응방안 세미나 김흥식 본부장
  • 기사등록 2017-11-24 10:14:11
기사수정


▲ 마늘 세미나 장면

충남도 농업기술원 양념채소연구소는 24일 서산·태안 마늘연구회 회원, 도내 마늘 재배농가 및 공무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후변화에 따른 마늘산업 대응방안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서 충북농업기술원 마늘연구소 정재현 박사는 마늘 품종현황 및 핵심 재배기술을 주제로 한 강의에서 국내에 재배되는 다양한 품종 설명과 고품질 생산 노하우를 소개했다.

 

또 충북농업기술원 박영욱 연구사는 최근 지구 온난화로 문제가 되고 있는 돌발 병해충 판별 및 방제전략에 대해 발표가 진행됐다.

 

이어 참가자 전원이 모인 가운데 지역 마늘산업의 경쟁력 강화 및 병해충 조기 진단, 방제 효과 극대화를 주제로 활발한 토론이 실시됐다.

 

도 농업기술원 양념채소연구소 이중원 연구사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우리지역에서 최근 발생하고 있는 돌발병해충에 대한 예방과 대처방안, 국내 다양한 마늘 품종들을 서로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이를 통해 우리지역 마늘 재배농가의 경쟁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55886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서울 강남권 3억~5억으로 ‘갭투자’...4월 서울 아파트 전세가율 53.2
  •  기사 이미지 푸틴의 동맹자인 이란 대통령 사망..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전쟁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  기사 이미지 고양시, 국회의원 당선인 4명 초청 간담회 개최
펜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