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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한우 베트남 수출길 열어 - 강원한우 떡갈비 등 4종 우선 수출 - 향후 수출 검역 협정 완료 시 강원한우 수출 김만석
  • 기사등록 2017-11-24 17:3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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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와 강원한우조합공동사업법인은 지난 11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하노이 농업개발청, VNK홈쇼핑, HAPRO DISTRIBUTION, ㈜하나로통상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한우 베트남 수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원한우 베트남 수출 업무협약은 올해 7월 베트남 하노이 관계자 등 9명의 강원한우 생산·도축·가공 현장방문과 강원도, 강원한우 측의 베트남 현지 시장조사 및 MOU 체결 사전조율을 통해 이루어낸 성과로 MOU체결에 따라 강원한우 가공품(떡갈비 등 4종)을 우선 수출하고, 향후 양국간 소고기 수출 검역협정 완료 시 강원한우가 수출될 계획이다.


베트남에 강원한우 가공품 수출이 성사되면 현재 추진하고 있는 홍콩 수출과 더불어 강원한우 해외 인지도 확대와 내년부터 추진하게 될 마카오, 캄보디아, 태국 등 신규시장 개척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강원도 관계자는 “해외시장에서 강원한우가 안정적이고 지속적으로 수출될 수 있도록 강원한우의 고품질·위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해외시장 홍보·판촉 행사 등 신규 수출국 확대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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