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8일 아침 홍성경찰서 인근 회전교차로 일대에 김석환 홍성군수, 우길동 홍성교육장, 맹훈재 홍성경찰서장을 비롯한 공무원들과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관계자들이 총출동했다.
회전교차로 일대에서 안전운전 캠페인을 한 것은 지난 8월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홍성경찰서에서 회전교차로 내 교통사고를 분석한 결과 금년 8월까지 총 4건이 발생했었는데, 지난 8월 캠페인을 실시한 이후 11월 28일 현재까지 경미한 물적피해 교통사고 1건만 발생했다고 밝혔다.
모범운전자회 김용태 지회장, 개인택시 조길상 지부장 등에 따르면,“회전교차로에 진입할 때 일단 정지하는 빈도가 전 보다 확실히 늘은 것 같다”고 말했다.
박명수 교통관리계장은“회전교차로 양보운전이 정착되고 있는 것 같다”며,“앞으로는 회전교차로에 진입할 때는 좌측 방향지시등을 켜고, 교차로 밖으로 빠져 나갈 때는 우측 방향지시등을 켜는 것이 더 잘 지켜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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