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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내년부터 정화조 청소수수료 인상 - 분뇨 기본수수료 2만2500원·초과수수료 1960원 조기환
  • 기사등록 2017-12-04 15:2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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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진구청 전경



서울 강동구가 2008년 이후 지금까지 동결시켜 왔던 정화조 청소수수료를 2018년부터 인상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내년 1월 1일부터 분뇨 기본수수료는 2만2400원에서 2만2500원으로 100원, 초과수수료는 1560원에서 1960원으로 400원 인상해 분뇨수집‧운반수수료를 현실화할 계획이다.


인상요금 등은 분뇨처리권역 조정 및 분뇨수거 원가분석(2015년 11월 서울시 연구용역)의 결과를 바탕으로 결정했다.


구는 물가상승에도 불구하고 정화조 청소수수료를 9년간 동결시켜 왔지만 인건비, 차량 및 장비 구입비 상승 등으로 대행업체가 경영상의 어려움을 호소해 부득이하게 수수료를 인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정화조 청소수수료 인상을 통해 청소대행업체의 경영악화를 방지하고, 저임금에 따른 열악한 근무여건을 개선해 청소행정의 서비스 질을 향상함으로써 주민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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