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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의 랜드마크' 사이언스콤플렉스 19일 첫 삽 - 사이언스 타워와 백화점 등으로 구성 조기환
  • 기사등록 2017-12-18 16:2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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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세계 사이언스콤플렉스 조감도




대전 엑스포과학공원 재창조 사업의 핵심이자 대전의 랜드마크가 될 사이언스콤플렉스 기공식이 19일 오후 2시 유성구 도룡동 엑스포과학공원에서 열린다.


18일 대전시에 따르면 뮤지컬 배우 김소현·손준호 부부의 축하공연으로 시작되는 기공식에는 이재관 대전시장 권한대행과 김경훈 시의회 의장, 장재영 신세계 대표이사 등 500여명이 참석한다.


최근 시가 공개한 건축 디자인을 보면 사이언스콤플렉스는 지하 4층·지상 43층, 건물면적 27만1천336㎡ 규모의 사이언스 타워와 판매시설(백화점) 등으로 구성된다.


2021년 준공을 목표로 6천여억원이 투입되는 사이언스콤플렉스는 과학·문화 체험시설, 호텔, 근린생활시설 등 복합 엔터테인먼트 시설로 건립된다.


백화점동 옥상은 일반인이 24시간 이용할 수 있는 옥상정원으로 꾸며진다.


판매시설은 당초 복합 쇼핑몰로 계획됐지만, 고급화 차원에서 백화점으로 변경됐다.


사이언스콤플렉스는 2014년 7월 공모를 시작으로 행정 절차를 진행했으며, 현재 건축허가만 남겨놓은 상태다.


시 관계자는 "사이언스콤플렉스는 지역 일자리 창출은 물론 중부권 관광산업을 선도할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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