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르비 프로 라우터와 오르비 프로 새틀라이트 연결 구성도넷기어(한국지사장 김진겸, 나스닥: NTGR)가 메시 와이파이 기술을 적용하여 기존 와이파이 대비 속도 및 무선 커버리지를 대폭 향상시킨 무선 와이파이 시스템 오르비(Orbi™)의 비즈니스용 모델 오르비 프로(Orbi™ Pro)를 20일 국내에 정식으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넷기어 비즈니스용 메시 무선 와이파이 공유기 오르비 프로 SRK60 모델은 외부 인터넷 회선과 연결되는 오르비 프로 라우터 SRR60 모델과 이 라우터와 트라이-밴드 전용 무선 커넥션으로 연결되는 오르비 프로 새틀라이트 SRS60 모델로 구성된 제품이다.
이 제품은 기존 무선 와이파이 공유기들을 멀리 떨어진 무선 장비와 연결할 때 속도가 심하게 저하되거나, 무선 거리 확장을 위한 브릿지, 리피터, 무선 증폭기 및 익스텐더를 추가 장착할 경우 속도가 현저히 감소되는 문제점을 보완한 제품으로 엔터프라이즈급에서 사용하는 무선 메시(Mesh) 기술을 적용했다.
즉 다수의 무선 단말기가 추가로 연결되더라도 오르비 프로 라우터 및 새틀라이트 간의 무선 데이터 송수신은 속도 저하 없이 빠르고 원활한 데이터 전송을 보장해 준다.
또한 최근 새롭게 추가된 ‘데이지 체인(Daisy Chain) 기술’을 통해 기존 무선 새틀라이트가 라우터하고만 데이터를 송수신 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각각의 새틀라이트 사이에서도 데이터를 주고 받을 수 있어 더 넓은 무선 영역 확장이 손 쉽게 가능하도록 도와주며, 패스트 로밍 기술 적용을 통해 가장 최적의 무선 와이파이 대역을 사용하게끔 유도해 준다.
즉 과거에 무선 라우터가 1층 사무실에 있고 새틀라이트가 2층과 3층에 있을 경우 두 새틀라이트 모두 1층에 있는 라우터와 데이터를 송수신해야 하기 때문에 3층에 있는 새틀라이트의 경우 데이터 손실률이 크고 낮은 속도를 보였던 반면, 이 ‘데이지 체인 기술’이 적용된 오르비 프로의 경우 2층의 새틀라이트와 3층의 새틀라이트가 라우터를 거치지 않고 서로 데이터를 주고 받아 큰 데이터 손실 없이 안정적인 속도를 보장해 준다. 따라서 이 ‘데이지 체인 기술’ 적용을 통해 넷기어 오르비 프로는 명실상부한 진정한 ‘메시 무선 와이파이’ 기술을 지원하게 되었다.
넷기어 오르비 프로는 관리자, 직원, 게스트 3가지의 분리된 무선 와이파이 네트워크(SSID)를 제공하여 사무실 및 상업 시설에서 필요한 정보 보호는 물론 편리한 독립 네트워크 구성을 도와준다. 메시 무선 와이파이 시스템은 기본 465제곱미터의 무선 영역을 커버하며 5GHz 및 2.4GHz 주파수 대역 모두에서 작동하는 트라이-밴드를 지원할 수 있다. 또한 라우터 한 대당 3대의 새틀라이트를 추가하여 다른 층이나 두꺼운 벽이 있는 곳까지 안정적인 무선 속도를 보장하고 넓은 무선 거리 및 영역을 확장해 준다.
넷기어 오르비 프로는 AC3000급 기가비트 무선 속도를 보장하며 802.11ac 무선 표준 방식은 물론 기존 11b/g/n/a 모든 방식과 호환 역시 가능하다. PC는 물론 스마트폰에서도 웹브라우저를 통해 간편하게 설정 및 관리가 가능하며 동일한 SSID 사용을 통해 한 개의 새틀라이트에서 다른 새틀라이트로 이동 시에도 별도로 새로운 SSID를 입력할 필요가 없다.
새
나뭇가지에 가려 보기 힘든 새(사진=추현욱 기자)
GTX 운정 풍경
광주시, 고려인주민 지원사업 국비 1억여원 확보
[뉴스21통신/장병기 기자] 광주광역시는 재외동포청 ‘2026년 지역별 재외동포 정착지원 공모’에 ‘고려인주민 광주정착지원사업’이 선정, 국비 1억1670만원을 확보했다.‘고려인주민 광주정착지원 사업’은 광주지역 고려인들이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광주시는 올해 국비 1.
광주소방, 무등산서 가을철 안전산행 캠페인
[뉴스21통신/장병기 기자]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26일 무등산국립공원 증심사지구 탐방안내센터에서 안전한 산행 문화 확산을 위한 ‘2025 가을철 산악안전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행사에는 광주소방안전본부·동부소방서·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무등산119시민산악봉사대·의용소방대 등 70여 명이 참여해 ▲등...
광주광역시, ‘독도의 날’ 기념 실시간 독도 영상 송출
[뉴스21통신/장병기 기자] 광주광역시는 ‘독도의 날 ’지난 (10월 25일)을 맞아 시민들의 독도 인식 제고를 위해 시정홍보 전광판에 실시간 독도 영상을 송출했다. 지난 25일 오전 10시 25분부터 서구 금호동 빛고을국악전수관, 빛고을로 입구, 농성역사 등에 설치된 대형 전광판을 통해 독도의 생생한 모습을 공개한 것이다.이번 영상은 .
‘로맨스스캠’피해액 1,000억 원 돌파... 검거율은 50%도 안돼
[뉴스21통신/장병기 기자] 올해 ‘로맨스스캠’(연애 빙자 사기) 피해액이 1,00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전북 익산시을)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1월~9월) 로맨스스캠 피해액은 1,000억 원, 피해 사건 수는 1,565건으로 집계됐다. 지난해(2월~12월) 대비 피해액은 325억 원(48%), ..
광주서부교육지원청, 한국-싱가포르 ‘다가치’ 국제 교류
[뉴스21통신/장병기 기자] 광주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이하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은 20~25일 4박6일 일정으로 싱가포르 일대에서 ‘글로벌 리더 다가치 세계 한 바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이번 프로그램은 다양한 문화에 대한 이해와 수용성을 높이고 다문화 감수성을 갖춘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고자 마련됐다.프로그램에는 싱가포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