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보건복지부, 목포중앙병원 권역 심뇌혈관질환센터로 선정 - 전라남도 권역 사업기관...적정시간내 신속하게 전문진료 박귀월
  • 기사등록 2017-12-19 18:27:03
기사수정

보건복지부가 목포중앙병원을 권역 심뇌혈관질환센터로 선정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9월 ‘권역 심뇌혈관질환센터 설치사업’ 공모에 지원한 전국 11개 병원 중 목포중앙병원을 전라남도 권역 사업기관으로 최종 선정해 지난 15일 지정 통보했다.


권역 심뇌혈관질환센터는 심근경색, 뇌졸증 등 심뇌혈관 질환 발생시 지역 어디서나 적정시간(3시간) 내 신속하게 전문진료를 받을 수 있는 의료기관으로 보건복지부는 서울을 제외한 전국 13개 권역의 지역 의료기관을 선정해 지원한다.


이번 선정으로 전국에서 노인 인구비율(전국 평균 14%, 전남 21.5%)이 가장 높고, 도서 등 의료서비스 취약지역이 많은 전남은 심뇌혈관 치료에 획기적인 전기가 마련됐다.


정부는 목포중앙병원에 5년간 60억원을 지원할 계획으로 2018년도 상반기 중 시설장비 구축 등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한다.


또 인력 확충 및 도서지역 닥터헬기를 이용한 신속 후송 등 이송체계 구축, 심뇌혈관 질환의 예방과 조기진단 및 재활에 이르는 전문 진료서비스 제공 등을 실시한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57734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아산시 배방읍 행복키움추진단 가정의 달 행사 진행
  •  기사 이미지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 “노동 존중 사회실현 기반 위해 노력할 것”
  •  기사 이미지 아산시, 어린이들 웃음 한가득 ‘어린이 한마당 큰잔치’ 성료
펜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