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는 지난 18일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후원자를 격려하고자 ‘후원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속적인 기부 실천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온정의 손길을 건넨 16개의 후원단체 및 기관이 참석했다.
김윤주 군포시장은 이날 참석한 16개 기관에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후원자들은 올해 후원현황 및 사용내역 보고와 후원을 통해 느낀 소감을 이야기했다.
또한 지역 단위의 맞춤형 복지가 실현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후원 활동을 할 것을 다짐했다.
올해 군포시는 개인 및 단체 후원자들로부터 총 5억9천여만 원 상당의 후원금과 후원물품을 기탁 받았다. 취약계층 6천 687명과 복지시설 200개소에 이를 전달했다.
김윤주 군포시장은 “오늘 이 자리에 계신 여러분들의 지역사회공헌이 있었기에 올 한 해 많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었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 문화를 실천해주신 후원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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