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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국가체육지도위원장, 최룡해에서 최휘로 교체 김명석
  • 기사등록 2017-12-20 16:5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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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국가체육지도위원장이 최룡해 노동당 부위원장에서 최휘 당 부위원장으로 교체, 임명된 것으로 19일 확인됐다.


통일뉴스에 따르면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2017 동아시아축구연맹 E-1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북한 여자 축구선수들의 귀국 소식을 전하면서 “평양국제비행장에서 국가체육지도위원회 위원장인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최휘 동지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축구협회 위원장인 내각부총리 리룡남 동지, 체육상 김일국 동지, 관계부문 일꾼들이 여자 축구선수들과 감독들을 마중하였다”고 보도했다.


최휘는 지난 10월 열린 노동당 제7기 2차 전원회의에서 당 부위원장과 당 정치국 후보위원으로 오른 바 있다.


한편, 통신은 “8일부터 16일까지 일본에서 진행된 이번 선수권대회에서 조선선수들은 중국, 남조선, 일본팀들과의 경기에서 모두 이기고 우승컵과 금메달을 쟁취하였으며 2013년과 2015년에 이어 대회 3연승을 기록하는 혁혁한 전과를 거두었다”고 알렸다.


통신은 “체육인들과 가족들이 선수, 감독들에게 꽃목걸이를 걸어주고 꽃다발을 안겨주면서 경기성과를 열렬히 축하해주었다”면서 “승리의 보고를 안고 선수, 감독들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 동지와 위대한 영도자 김정일 동지의 동상을 높이 모신 만수대언덕에 올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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