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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교육지원청, 교무행정사, 조리원, 교육복지사 채용 경쟁률 최고 16:1 기록
  • 김흥식
  • 등록 2015-02-09 12: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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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공무원이 아닌 근로자 채용 원서 접수 마감-

 

보령교육지원청(교육장 박도순)은 지난 30일 2015년 공무원이 아닌 근로자 채용 원서접수를 마감했다. 최종 경쟁률은 교무행정사 16:1, 조리원 4:1, 교육복지사 4:1로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이번 2015년 채용예정 인원은 교무행정사 1명, 조리원 1명, 교육복지사 1명 총 3명으로 교무행정사는 송학초, 조리원은 미정, 교육복지사는 대천초에서 근무할 예정이다.

 

학교 교육현장에서 요구되는 책임감, 다양한 사회경험과 경력이 있는 다재다능한 응시자들이 학생들을 위해 사명감을 가지고 원서를 접수하고 면접에 참여했다.

 

교무행정사는 학교에서 교무행정 업무를 맡아 교원들의 업무 경감에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리원은 학생들을 위해 친절한 서비스와 건강하고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며 조리 보조 업무를 맡게 된다. 교육복지사는 취약계층 학생의 교육·문화·복지 전반에 걸친 지원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며 학교에서 교육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조삼연 행정과장은 “학생을 위한 행정 및 재정적 지원을 통해 교육 복지 실현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채용의 전 과정을 투명하고 공정하게 진행했다”고 밝혔다.

 

6일 면밀한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합격자는 10일 보령교육지원청 홈페이지(http://www.cnbre.go.kr)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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