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쏠렉, 렌탈 가전제품 등 신제품 출시… 사업 다각화 나서
  • 조정희
  • 등록 2018-01-16 14:12:54

기사수정
  • 렌탈 가전부터 생활침구류까지 생활형 제품군 확대


▲ 쏠렉이 렌탈 가전 및 생활침구류 신제품 각 3종을 출시하며 사업을 확장한다. 사진은 젠커 인덕션 전기레인지


종합 유통 플랫폼 기업 ㈜쏠렉(대표 조정현)이 렌탈 가전 및 생활침구류 신제품 각 3종을 출시하며 사업을 확장한다고 16일 밝혔다. 


화장품, 건강기능식품이 주요 제품군인 쏠렉은 지난해 커피, 생수 등 음료 출시 및 공기청정기 등 가전 렌탈 서비스를 도입한 데 이어 올해부터는 가전제품 및 침구 등 생활형 제품군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에 새로 선보이는 렌탈 가전제품은 △‘젠커(ZANKER)’ 인덕션 전기레인지 △‘캔디(Candy)’ 하이라이트 전기레인지 △‘캔디(Candy)’ 랩소디 무선청소기다. 


독일 명품 가전으로 알려진 ‘젠커’ 인덕션 전기레인지와 프랑스 백색 가전 브랜드 ‘캔디’ 하이라이트 전기레인지 두 제품 모두 직접 연소하지 않아 유해가스 발생이 없으며, 높은 열효율로 빠른 조리속도는 물론 대형 화구(28cm) 채용으로 다양한 크기의 조리기구 사용이 가능하다. ‘캔디’ 랩소디 무선청소기는 분당 최대 2000 회전으로 공기와 먼지를 분리하며 강력한 흡입력은 물론 2.5kg로 가벼운 무게에 120도 방향전환이 가능해 손쉽게 청소할 수 있다. 


생활침구류로는 이태리 브랜드 제품 3종 △‘하이플라이 웰큐(High Fly, Well-Q) 베개’ △‘이노젤 웰큐(Innogel, WELL-Q) 베개’ △‘이메텍(IMETEC) 릴렉시 양모 전기요’를 선보인다. 


하이플라이 웰큐 베개와 이노젤 웰큐 베개는 기능성 숙면 베개 제품으로 개인의 체형과 수면 유형에 따라 사이즈를 선택할 수 있다. 하이플라이 웰큐 베개는 이고노믹메모리폼을 사용해 통기성이 탁월하며, 이노젤 웰큐 베개는 유동성 고체 물질 소재로 사용자의 신체에 따라 변형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이메텍’ 릴랙시 양모 전기요는 100% 천연 양모 제품으로 한국아토피협회 아토피 안심마크 인증 및 과열방지 시스템으로 안전하게 이용 가능하다. 


렌탈 서비스 및 신제품 구매 관련 자세한 내용은 쏠렉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쏠렉은 고객들에게 합리적인 가격과 고품질의 생활형 제품들을 제공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며 생활 속 자연스러운 소비가 사업 성과로 연계될 수 있는 방법을 지속적으로 찾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쏠렉은 2017년 4월 뷰티 브랜드 ‘주디스리버’를 론칭했으며, 메인 모델인 배우 김효진과 제작한 브랜드 광고 영상을 선보이고 있다. 토탈 라이프 케어를 목적으로 건강기능식품, 식음료 브랜드 출시 및 가전 렌탈 서비스를 도입하는 등 다양한 생활 제품군의 카테고리를 넓혀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제천 제일장례예식장, ‘지목 전(田)’에 수년간 불법 아스팔트… 제천시는 뒤늦은 원상복구 명령 충북 제천시 천남동에 있는 제일 장례예식장이 지목이 ‘전(田)’인 토지에 십수 년 동안 무단으로 아스팔트 포장하고 주차장으로 운영해 온 사실이 드러났다. 명백한 불법 행위가 십수 년 동안 방치된 가운데, 제천시는 최근에서야 현장 확인 후 원상복구 명령을 내렸다.문제의 부지(천남동 471-31 등)는 농지 지목인 ‘전’으로, ...
  2. [단독]"6년간 23억 벌었는데 통장은 '텅텅'?"... 쇠소깍협동조합의 수상한 회계 미스터리 [제주 서귀포=서민철 기자] 제주 서귀포시의 명소인 쇠소깍 수상 레저 사업이 수십억 원대 '수익금 불투명 집행 의혹'에 휩싸였다. 2018년 행정 당국의 중재로 마을회와 개인사업자가 결합한 '하효쇠소깍협동조합'이 매년 막대한 수익을 내고도, 회계 장부상 돈이 쌓이지 않는 기형적인 운영을 이어온 것으로 드러났다. ◇ 23억 ...
  3. “We Serve” 실천 60년…울산라이온스클럽이 미래 100년을 향하다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라이온스클럽2025년 12월 11일(목) 오후 6시 30분, 울산 보람컨벤션 3층에서 울산라이온스클럽 창립 60주년 기념식이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사회 인사뿐 아니라 울산 무궁화라이온스클럽을 포함한 30개 라이온스클럽의 회장단과 라이온들이 참석해 울산라이온스클럽의 60년 역사를 함께 축...
  4. 중부소방서·드론전문의용소방대·CPR전문의용소방대·태화파출소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중부소방서 드론전문의용소방대울산중부소방서 구조대와 드론전문의용소방대, CPR전문의용소방대, 태화파출소는 12월 13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태화연 호수공원 일대에서 겨울철 생활안전 및 화재예방 강화를 위한 합동 안전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이번 캠페인은 동절기 산불 위험 증...
  5. “염화칼슘에 가로수가 죽어간다”… 제천시,친환경 제설제 782톤’ 긴급 추가 확보 충북 제천시가 겨울철마다 반복돼 온 염화칼슘 과다 살포로 인한 도심 가로수 피해 논란 속에, 뒤늦게 친환경 제설제 782t을 추가 확보했다.환경 단체와 시의회의 강한 문제 제기가 이어지자, 시가 올해 겨울철 제설 정책을 전면 수정한 것이다.지난 9월 19일 열린 ‘제설제 과다 살포에 따른 가로수 피해 실태 간담회’에서는 “인도 ...
  6. [신간소개]악마의 코드넘버 새디즘 신은 나를 버렸으나, 나는 12미터의 종이 위에 나만의 신을 창조했다." 18세기 가장 위험한 작가, 마르키 드 사드의 충격적 실화 바탕 팩션! '사디즘(Sadism)'이라는 단어의 기원이 된 남자, 마르키 드 사드 백작. 그는 왜 평생을 감옥에 갇혀야 했으며, 잉크가 마르자 자신의 피를 뽑아 글을 써야만 했을까? 전작 《지명의 숨겨진 코드》...
  7. [풀뿌리 정치를 말하다] “전북의 미래 설계자” 김관영 지사, 재선 구도 본격화 민선 8기 반환점을 돈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사실상 재선을 향한 행보에 들어갔다. 2036년 하계올림픽 유치, 완주·전주 행정통합, 20조 원대 기업유치와 새만금 산업화 등 굵직한 과제들을 앞세워 “도약을 넘어 완성으로 가는 4년”을 내세우는 구도다. 정치권 안팎에서는 김 지사를 두고 “공약형 정치인이 아니라 설계...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