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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타결 환영, 지역경제 활성화 매진을" - 현대차, 울산 공장 등 전 사업장 생산 재개 조기환
  • 기사등록 2018-01-16 16:3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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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16일 현대자동차 임단협 타결관련 입장문을 내어 "울산시민들은 물론 노사정이 모두 노심초사하며 기다려 왔기에 더욱 기쁜 마음으로 임단협 교섭 타결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2017년 임단협 교섭이 노조창립 이래 처음으로 해를 넘겼지만 무술년 새해 초에 타결된 것은 정말 다행이 아닐 수 없다"고 안도했다. 


그러면서 "그동안 수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끈질기게 대화의 끈을 놓지 않고 자율적으로 합의를 이뤄낸 노사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잠정합의안 찬반투표를 가결한 조합원들에게도 성원을 보낸다"고 했다.


시는 장기간 이어왔던 노사갈등의 아픔을 빠른 시일 내에 봉합하고 노사가 합심해 경영위기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매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도 산·학·연·관 협력을 통한 미래자동차산업 육성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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