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신안교육지원청은 ‘2018년 제1회 교육미래위원회 정기회’를 개최해 ‘2018. 신안교육계획(안)과 2018. 학교 통·폐합 추진계획(안)’을 심의했다.
신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인선)은 지난 19일 청내 회의실에서 정기회를 통해 2018학년도 무지개학교교육지구 선정에 따른 다양한 교육지원 사업을 교육계획에 반영키로 했다.
5대 주요 시책과 ‘신해양시대의 미래 행복 신안교육’ 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3대 역점과제인 ▲1004 섬 꿈동이 작은 학교 희망 만들기 ▲신안 얼 계승 교육 ▲배려와 감동의 교육행정서비스에 대하여 중점 논의했다.
자율·배려 중심의 인성교육, 기초·기본학력신장, 꿈과 끼를 키우는 교육활동, 독서·토론 수업 활성화,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소통하는 학교 문화 조성, 이웃 섬 나들이, 작은 학교 희망플러스 사업 등에 대하여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였다.
이날 참석한 교육미래위원회 위원들은 지역사회와 소통과 협력을 통해 신안교육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발전 방안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과 함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또한, 지역주민과 학부모들의 요구에 따라 학생이 없어 휴교 중인 암태초등학교 당사 분교 장외 4분 교장의 본교로의 통폐합 추진계획(안)에 대해서도 위원들은 심도 있는 논의와 함께 열악한 도서지역의 교육여건 개선과 적정규모 학교 육성에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신안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신안 1004 섬 아이들이 자신의 끼와 역량을 발휘하여 신해양시대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신안교육가족과 지역사회 모두가 지혜와 열정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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