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카페 100세 무병장수4일 오늘은 입춘, 24절기의 첫날을 맞아 이웃과 더불어 좋은 일이 생기기를 빌어본다.
입춘(立春)은 24절기 가운데 봄절기를 시작하는 날인데 양력으로는 2월 4일 무렵이며, 음력으로는 섣달(12월)에 들기도 하고 정월에 들기도 하며, 윤달이 들어 있는 해에는 반드시 섣달과 정월에 입춘이 두 번 들게 된다. 이것을 복 입춘(複立春), 또는 재봉춘(再逢春)이라고 한다.
입춘 전날은 절 분(節分)으로 불리고, 계절의 마지막이라는 의미로 해넘이라고도 한다.
입춘이 되면 새봄을 맞이하는 뜻으로 대궐에서는 신하들이 지은 춘첩자(春帖子)를 붙이고, 민간에서는 손수 새로운 글귀를 짓거나 옛사람의 아름다운 글귀를 따다가 써서 봄을 축하하는데 이를 춘련(春聯)이라 하며, 이 춘련들은 집 안의 기둥이나 대문, 문설주에 두루 붙인다.
춘련에 흔히 쓰이는 글귀는 입춘대길 건양다경(立春大吉建陽多慶)으로 '입춘에는 크게 좋은 일이 있고, 새해가 시작됨에 경사스러운 일이 많기를 바랍니다'라는 뜻이다.
또 소지황금출개문백복래(掃地黃金出開門百福來), '땅을 쓸면 황금이 나오고, 문을 열면 온갖 복이 들어오기를 바랍니다'라는 뜻의 글귀도 써 붙인다. 이렇게 쓴 글씨는 자기 집은 물론 남의 집에도 선물하는 풍습이 있다.
입춘대길은 글 그대로 보면, 설입, 봄춘, 큰대, 길할길로 해석이 가능하다. 봄이 서고 큰 길이 오기를 바란다는 뜻인데 실제 우리나라에서 받아들여지는 의미는 입춘을 맞이하여 길운을 기원하는 글을 의미한다.
별 의미가 없는 귀찮은 풍습일 수도 있지만 점점 우리 것이 사라지는 요즘 가능하다면 한번 즐기는 마음으로 해보시는 건 어떨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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